끝나지 않는 악몽, 선분양제의 덫에 걸린 수분양자들… 진천 풍림아이원 사태로 본 제도적 허점
건설사 중심의 아파트 선분양 제도가 허술한 법규 아래 운영되며, 그 피해는 고스란히 수분양자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. 대표 사례인 진천 풍림아이원은 2023년 10월 입주 약속 후 미 완공 상태에서 2025년 6월 2일로 일방 통보, 2,450세대가 입주 지연과 하자 문제로 막대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. 반복되는 선분양 피해를 막고 분양자를 보호할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절실합니다.